부산교육청, ‘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’ 개최

부산광역시교육청(교육감 김석준)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학생과 학부모,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‘2021.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’행사를 개최한다.
이 행사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‘지금 여기서 토닥토닥, 내일로 뚜벅뚜벅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.
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(줌 또는 유튜브)에서 여는마당·참여마당·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.
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, 사례나눔, 토크 콘서트,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.
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하고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,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‘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’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한다.
7~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, 나눔터, 배움터,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.
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‘위드코로나,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일상으로 회복’ 주제강연 및 장학사, 교사, 학부모, 마을교육활동가 패널이 나와 ‘다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역할’에 대해 정책톡톡 토크쇼를 한다.
이번 행사는 기존의 부산다행복교육한마당, 수업나눔축제, 교육공감콘서트, 전문적학습공동체 정리단계 워크숍 및 고교학점제·자율형공립고·통합교육 연구학교 성과보고회 등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다.
김석준 교육감은 “이 행사는 우리 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실천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, 학부모,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다”며 “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면서 일상의 교육 회복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” 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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